나에게는 계속 유지하고 싶은 습관과 좋은방향으로 개선 시키고싶은 습관이 있다.
전자의 경우 한두시간 일찍 일어나 독서를 한다던지, 영어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것,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몸을 건강히 만드는것, 운동을 꾸준히 스트레스없이 하는것 등이다.
후자의 경우는 보통 건강을 해치는 습관들이다. 늦게 잠든다던지, 카페인에 취약한걸 알면서도 커피를 마시는 것 이라던지, 몸에 안좋은 음식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섭취할때 등이다.
이 책의 저자는 습관은 신호 - 반복행동 - 보상의 고리로 이루어져있다고 말하며 그에 맞는 연구나 사례를 들어 이 주장을 뒷받침하고있다. 책의 말을 빌리자면,
습관 변화를 위한 황금률 - 나쁜 습관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다른 행동으로 바뀔뿐이다.
습관을 바꾸는 방법으론
-같은 신호를 사용하라
-같은 보상을 제공하라
-반복 행동을 바꿔라
를 제시하고있다. 그리하여 이런 점들을 이용하면 아무리 나쁜습관, 중독에 가까운 습관일지라도 바꿀수 있다고 주장한다.
내 습관을 견고히 하거나, 바꾸기 위해서 한 예를 적용시켜보자면
운동을 하고싶다는 신호를 주고, 헬스장이나 공원, 홈트를 반복행동하면서 보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만들어먹는것이다. 보상으로 그저 맛있기만 한 건강에 안좋은 음식을 먹게되면 결국 운동을 하려는 목적, 즉 건강과 모순되므로 보기도 좋고 건강도 좋은 나를 위한 음식을 보상으로 주는것이 운동 습관의 고리의 완성이다.
사실 이런 이론들이 대단한, 이전엔 절대 몰랐던 사실들이 아니다. 모두가 알고있고 알고있지만 바꾸기 힘든게 습관이지만 여러 사례와 구체적 근거를 읽다보면 작은것부터 바꾸고싶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고싶어진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